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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밀라노로!'…패기 넘치는 출사표

<앵커>

밀라노 동계올림픽 개막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태극전사들이 금메달 3개 이상, 톱10 진입을 목표로 금빛 출사표를 밝혔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4년 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를 비롯해 총 9개의 메달로 14위를 기록한 태극전사들은, 이번 밀라노에서 최소 3개 이상의 금메달로 8년 만의 톱10 복귀를 노립니다.

꿈의 무대를 처음 밟는 10대 선수들부터,

[김현겸/피겨 국가대표 (19세) : 운이든 실력이든 뭐든 할 수 있는 거 최선을 다해서]

[임종언/쇼트트랙 국가대표 (18세) : 패기 있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다른 선수들 기세 제압하면서]

[신지아/피겨 국가대표 (17세) :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3회 연속 출전하는 베테랑까지, 열정과 감동을 약속했습니다.

[김민선/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없던 자신감까지 끌어모아서 자신감을 채워서 훈련에 전념하고 있고.]

[차준환/피겨 국가대표 : 첫 올림픽이었던 평창올림픽 때 출전했던 것처럼 여전히 가슴이 뛰고, 열정적으로 온 마음을 다해 타고 오겠습니다.]

1,500m 종목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쇼트트랙의 전설 최민정은 다시 한번 한국 쇼트트랙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고,

[최민정/쇼트트랙 국가대표 : 쇼트트랙 강국이라는 그런 이미지를 한 번 더 지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아서 많이 응원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플레이오프를 거쳐 본선행 막차를 탄 혼성컬링 김선영과 정영석은 재치 있는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정영석/컬링 국가대표 : (혼성컬링 출전) 10개국 중에 가장 늦게 참가 (확정)했지만, 금메달 가지고 제일 늦게 떠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뜨거운 2월을 예고한 우리 선수단은 개막 일주일 전인 오는 30일 결전지로 떠납니다.

[팀 코리아 파이팅!]

(영상취재 : 유동혁, 영상편집 : 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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