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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돌봄 받자 최중증 발달장애인 69% 정서 안정·57% 자해 완화

통합돌봄 받자 최중증 발달장애인 69% 정서 안정·57% 자해 완화
▲ 발달장애인 지원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이용한 장애인 10명 중 7명이 정서적 안정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용자의 57%는 자해나 타인 위해 같은 도전행동이 줄어드는 효과를 봤습니다.

보호자들의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는데, 응답자의 76% 이상이 서비스 이용 덕분에 휴식 등 개인 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답했습니다.

보호자들의 전체 만족도는 93.4점, 당사자인 발달장애인의 만족도는 96.1점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서비스를 계속 이용하고 싶다는 의향은 98점을 넘어서며 현장의 긍정적인 반응이 확인됐습니다.

이용자들은 가장 만족스러운 활동으로 여가활동을 꼽았고, 정서와 행동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이 더 늘어나기를 희망했습니다.
통합돌봄서비스 항목별 만족도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연합뉴스)

정부는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올해 관련 예산을 지난해보다 9% 늘린 921억 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을 위해 전문수당을 월 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대폭 인상하고 서비스 단가도 현실화할 방침입니다.

복지부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돌봄 인력을 확충해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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