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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한중 관계 발전 공고화…껄끄러운 현안 정리"

<앵커>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어제(6일) 중국 권력서열 2, 3위 고위인사들을 잇따라 만나 한중 관계 발전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상하이에서 한중 벤처 스타트업 기업입들을 만나고 임시정부 청사를 찾은 뒤 귀국길에 오릅니다.

상하이에서 강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 국빈 방문 사흘째인 어제 이재명 대통령은 중국 권력서열 2위이자 경제 사령탑으로 꼽히는 리창 국무원 총리를 만났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중 관계 복원을 재차 강조하며, 외교뿐 아니라 안보, 국방 분야에서도 소통을 이어나가자고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한중 관계 발전을 되돌릴 수 없는, 시대적 흐름으로 공고히 하려고 합니다.]

중국 국회의장 격인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을 만나서는 한중 간 문화교류 증진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오후 중국의 경제, 금융중심지인 상하이로 이동해 천지닝 상하이 당 서기를 만났습니다.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도 언급한 대로 한중 관계 발전을 가로막는 양국 국민의 혐중, 혐한 정서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근거도 빈약하고 또 필요하지도 않은 그런 오해들을 최소화하고, 한국과 중국 사이에 이런 우호적 감정들을 최대한 잘 살려내고….]

또, 양국기업 간 교역과 비즈니스 등 경제 협력과 인적 교류 확대의 기회를 모색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방중 마지막 날인 오늘 이 대통령은 한중 벤처 스타트업 서밋에 참석해 양국 청년 기업인들을 만났습니다.

이어서 백범 김구 선생 탄신 150주년,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도 방문합니다.

이 대통령은 새해 첫 정상외교인 3박 4일 국빈 방중 일정을 모두 마치고 오늘 오후 귀국길에 오릅니다.

(영상취재 : 이병주·김남성, 영상편집 : 이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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