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 주점에서 손님이 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부평구 한 주점에서 "가게 직원이 손님으로부터 성추행당했다"는 점주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가게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30대로 추정되는 남성 A 씨가 여직원에게 밀착해 화장실 위치를 묻거나 신체를 접촉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A 씨는 40여 분 동안 화장실을 반복적으로 오가거나 결제 과정에서 바닥에 침을 뱉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카드 결제 영수증 등을 토대로 A 씨의 신원을 확인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가게 CCTV 영상을 확보해 수사하고 있다"며 "피해자에게는 스마트워치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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