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입니다.
미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지수가 4만 9천 선을 돌파했고, 나스닥은 0.6% 올랐습니다.
S&P 500은 6천940선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소재와 헬스케어가 2% 올랐고, 산업재는 1% 올랐습니다.
오늘 시장은 세계 최대 정보기술·가전박람회인 CES 2026에서 공개된 엔비디아와 AMD의 인공지능 로드맵에 주목했습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는 차세대 슈퍼 칩 '베라 루빈'을 공개했고, AMD의 리사 수 최고경영자는 '헬리오스 시스템'을 처음 선보였습니다.
특히 젠슨 황 CEO의 발언은 AI 인프라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며 데이터 저장·메모리 관련 종목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 미 증시는 기술주 중심의 강세를 보였고, 마이크론이 10% 이상 급등하며 반도체 랠리를 주도했습니다.
아마존도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아마존 웹서비스의 성장 가속 기대감이 커지며 3% 올랐습니다.
한편 국제 유가는 베네수엘라산 원유 생산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에 급락했습니다.
서부텍사스산원유 WTI는 전 거래일보다 2.04% 떨어진 배럴당 57.13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체포 소식에 미국의 현지 에너지 투자 기대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는 ADP 민간고용, 구인이직보고서, 그리고 고용보고서까지 주요 고용 지표가 연이어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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