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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 딛고 밀라노행…"행복의 눈물 드릴게요"

극적으로 올림픽 티켓을 따낸 여자 피겨 이해인 선수가, 팬들이 행복의 눈물을 흘릴 수 있는 감동의 연기를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2차 선발전 역전극으로 올림픽 티켓을 따내고 눈물을 쏟은 이해인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해인/피겨 국가대표 : 저로 인해서 많은 (팬)분들이 행복의 눈물을 흘리셔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징계를 받아 선수 생활이 끝날 위기를 겪으면서 피겨에 대한 사랑이 더 켜졌다며,

[이해인/피겨 국가대표 : 제가 얼마나 피겨스케이팅을 좋아하고 이게 단지 일이 아닌 저의 인생의 한 부분임을 꼭 알려 드릴 수 있으면 좋겠어요.]

생애 첫 올림픽에서 다시 팬들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해인/피겨 국가대표 : (올림픽에서 연기가 끝났을 때) 많은 분들이 '행복의 눈물'을 흘리면서 '박수'를 치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상취재 : 유동혁, 영상편집 : 박정삼, 디자인 : 김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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