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달부터 경기 북부 일산대교의 통행료가 50% 할인됩니다. 또 경기도에 사는 신혼부부들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새해 달라진 경기도 정책들을 최호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경기 고양시와 김포시를 잇는 일산대교입니다.
지난해까지 승용차는 1천200원, 화물차는 2천400원의 통행료를 지불했습니다.
하지만 올 1월 1일부터 경기도가 통행료 절반을 지원하면서 통행차량 전체에 대해 50% 할인감면이 이뤄졌습니다.
경기도는 앞으로 고양, 김포, 파주 등 지자체 세 곳과 중앙정부의 도움을 받아 100% 무료화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김동연/경기도지사 : 중앙정부에서도 관심을 갖고, 금년 예산에 용역비를 넣었기 때문에 항구적으로는 중앙정부까지 참여해서 전액 무료화하는 계획을 함께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4월 경기도가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도입했던 기후보험은 보장범위가 확대됩니다.
임산부에게도 적용돼 한랭·온열질환 입원비 10만 원, 기후특보일 2주 이상 상해진단비 30만 원 등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또 기후재해 사고를 원인으로 사망 시 200만 원 보장 항목을 신설했습니다.
경기도는 올해 도내 신혼부부 2천880쌍에게 결혼을 축하하는 의미로 5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합니다.
만 39세 이하, 부부합산 소득이 8천만 원 이하면 경기도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오는 3, 4월부터는 신청을 받아 청년 4천40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이나 예방접종 이후 증빙서류를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비용을 최대 20만 원까지 환급해 줍니다.
가족 돌봄수당을 지급하는 지자체도 기존 14개 시·군에서 26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밖에 저신용 도민들에게 연 1% 금리로 대출해 주는 '경기극저신용대출 2.0' 정책은 최대 200만 원·최장 10년 상환 방식으로 변경합니다.
(영상편집 : 장운석, 화면제공 :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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