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과대학
올해 입시에서 의대와 치대 등 이른바 의약학 계열 지원자가 최근 5년 사이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전국 의약학 계열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6천1명 감소한 1만 8천29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24.7% 급감한 수치이자 지난 2021학년도 입시 이후 최저치입니다.
학과별로는 모집 인원이 회귀한 의대 지원자가 32.3%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고, 약대와 치대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종로학원은 모집 인원 축소와 자연계 최상위권 학생 수 감소, 의약학계 선호도 주춤 등이 복합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지원자가 대폭 줄면서 수의대와 약대, 치대의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하락했습니다.
다만 모집 인원 자체가 줄어든 의대와 한의대는 지원자 감소에도 불구하고 경쟁률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전국 의약학 계열 109개 대학의 평균 경쟁률은 7.23대 1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지방권 대학의 경쟁률이 9.31대 1로 가장 높았고, 경인권과 서울권 순이었습니다.
개별 대학으로는 약대에서 계명대가 54대 1로 전국 최고 경쟁률을 보였고, 의대에선 고신대가 24.7대 1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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