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조만간 정점 뒤 감소?…'인구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앵커>

인구 감소의 시대, 인류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구체적인 통계를 근거로 살펴봅니다.

이번 주 읽어 볼만한 책들을 이주상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인구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 딘 스피어스, 마이클 제루소 / 웅진지식하우스]

인구학의 눈으로 본 인류 번영의 역사와 미래, <인구는 거짓말하지 않는다>입니다.

인류의 과학기술 혁신은 인구 규모와 상관관계가 있는데, 현재 80억 명인 전 세계 인구는 조만간 정점에 이른 뒤 가파른 감소세를 보일 거라고 경고합니다.

한국의 출생률 감소 원인을 페미니즘에서 찾는 건 잘못됐다며, 오히려 한국의 성적 불평등이 주원인이라고 지적합니다.

---

[새로운 K가 온다 / 최용석, 황성진 / 푸른나무]

'케이팝 데몬 헌터스'처럼 우리가 만들지만 돈은 그들이 버는 한류의 구조적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전략 <새로운 K가 온다>입니다.

한류가 글로벌 콘텐츠로 부상했지만, 정작 국내에서는 체계적인 교육도 부족하고 정부의 지원도 파편적이기만 하다고 지적합니다.

지금은 K-컬처 산업화의 마지막 골든 타임이라며, K-테마파크와 문화 클러스터의 생태계 구축 등 근본적인 구조전환을 촉구합니다.

---

[가축들 / 김일석, 남기창, 이무하, 장애라, 조철훈 / 이케이북]

짐을 나르는 가축에서 시작해서 인간의 삶과 문명의 방향을 묻는 <가축들>입니다.

포유동물 중 야생은 4%에 불과하고 인간이 34%, 그리고 가축은 62%를 차지합니다.

우리나라의 말은 고려 시대부터 제주에서 주로 사육됐지만 체계적으로 관리되지는 못했습니다.

노래와 그림에 등장하는 얼룩소, 즉 칡소는 우리 전통 품종인데 일제강점기 멸종위기를 맞았습니다.

---

[경제를 궁리한 조선의 선비들 / 곽재식 / 믹스커피]

유교의 나라 조선의 돈 이야기 <경제를 궁리한 조선의 선비들>입니다.

조선 건국 초기 태종 이방원의 측근이었던 하륜은 결국 실패하긴 했지만 상업 거래를 위한 지폐발행을 추진했습니다.

조선 후기 실학자 박제가는 검소함이 쇠약함으로 이어진다며 소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 임우식, 영상편집 : 정용화)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