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위 한파
강추위 속 60대 남성이 길가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인천시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5시 53분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길가에 쓰러져 있는 60대 남성 A 씨를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A 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 조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당일 오전 7시 17분 숨졌습니다.
병원 측은 저체온증에 의한 다발성 장기 기능 장애로 인해 A 씨가 숨졌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A 씨는 자영업자로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일 강화도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였으며 최저 기온은 영하 12도를 기록했습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병원 측 진단에 따라 A 씨가 한랭질환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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