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5일 중일 관계와 관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는 여러 현안과 과제가 있기 때문에 의사소통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국과 여러 대화에 열려 있고 문을 닫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혼슈 중부 미에현 이세시 이세신궁을 참배한 뒤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중국과 전략적 호혜관계를 포괄적으로 추진해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관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을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러한 자세를 바탕으로 중국 측과 소통을 지속하면서 앞으로도 국익 관점에서 적절히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은 다카이치 총리가 지난해 11월 국회에서 타이완 유사시 개입을 시사하는 발언을 한 이후 강하게 반발하며 압박 수위를 올리고 발언 철회를 요구해 왔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중일 소통과 대화 문이 열려 있다는 기존 입장을 거의 그대로 반복 언급하는 데 그쳤습니다.
베네수엘라 정세와 관련해서는 "베네수엘라 민주주의 회복과 정세 안정화를 향한 외교 노력을 추진하겠다"라며 군사작전에 대한 구체적 평가는 자제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전날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에서도 같은 입장을 보였습니다.
(SBS 디지털뉴스부/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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