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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베테랑 미드필더 김보경과 재계약

FC안양 미드필더 김보경 (사진=FC안양 제공, 연합뉴스)
▲ FC안양 미드필더 김보경

축구대표팀 출신 베테랑 미드필더 김보경(36)이 K리그1 FC안양과 재계약했습니다.

연령별 대표를 두루 거친 김보경은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 획득에 기여하고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과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한 베테랑입니다.

일본 세레소 오사카에서 프로 데뷔한 김보경은 2012년 당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팀이던 카디프시티에 입단해 유럽에 진출했고, 카디프시티가 승격하면서 2013-2014시즌 프리미어리거가 됐습니다.

이후 위건(잉글랜드), 마쓰모토 야마가, 가시와 레이솔(이상 일본)을 거친 뒤, K리그에선 2016년 전북 현대를 시작으로 울산 HD, 수원 삼성에서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지난 시즌부터 안양 유니폼을 입은 김보경은 팀의 고참으로서 그라운드 안팎에서 선수들을 이끌며 승격팀 안양의 잔류에 힘을 보탰습니다.

2025년 기록은 19경기 출전에 2골입니다.

김보경은 "안양에서 1년을 지내보니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선수들에 대한 사랑을 몸소 느꼈다"며 "감독님은 물론 선수들, 팬들과 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굉장히 영광스럽고 기대가 많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사진=FC안양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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