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코하마전에서 대역전승을 거둔 HL 안양
HL 안양이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요코하마 그리츠 방문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선두 추격에 속도를 냈습니다.
HL 안양은 오늘(4일) 일본 고세 신요코하마 스케이트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25차전 방문 경기에서 요코하마에 8대 3으로 대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앞서 그제와 어제 경기를 잡았던 HL 안양은 오늘 승리로 적지에서 열린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았습니다.
경기 초반 흐름은 좋지 않았습니다.
HL 안양은 1피리어드 6분 37초 스기모토 가이에게 선제 골을 내준 뒤, 1피리어드 11분 19초와 2피리어드 4분 12초에 연달아 실점하며 0대 3으로 끌려갔습니다.
반격은 2피리어드 중반부터 시작됐습니다.
세 번째 실점 후 22초 만에 오츠 유세이가 만회 골을 터트렸고, 2피리어드 15분 19초에는 강민완이 문전 쇄도 후 팁인으로 득점해 한 점 차까지 따라붙었습니다.
기세가 오른 HL 안양은 3피리어드에만 무려 6골을 몰아치는 집중력을 선보였습니다.
3피리어드 5분 22초 5대 3 파워 플레이 기회에서 신상훈이 원타이머 슛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고, 12분 16초에는 강윤석이 역전 결승 골을 꽂아 넣었습니다.
이어 이현승의 추가 골로 점수 차를 벌린 HL 안양은 경기 막판 김상욱과 안진휘가 엠티넷 골을 넣으며 경기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특히 김상욱은 종료 직전 쐐기 골을 포함해 이날 2골을 추가하며 통산 571포인트(153골 418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오바라 다이스케가 보유한 리그 통산 최다 포인트인 572개 경신에 단 1포인트 차로 다가섰습니다.
시즌 성적 19승 6패, 승점 55를 쌓은 2위 HL 안양은 오는 8일부터 안양 홈으로 선두 레드이글스 홋카이도를 불러들여 3연전을 치릅니다.
(사진=HL 안양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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