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콜라스 마두로 / 베네수엘라 대통령 : 좋은 밤이에요, 그렇죠? 굿나잇, 해피 뉴이어! ]
검은 후드 점퍼 차림으로 연방 요원들에 양팔을 붙들린 채 여유롭게 인사를 건넨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미국 백악관은 '퍼프 워크', '범죄자가 걸어갔다'는 제목으로 마두로 대통령이 마약단속국 사무실에 연행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마약단속국에서 절차를 마친 마두로 대통령 부부는 다시 헬리콥터를 타고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메트로폴리탄 구치소로 옮겨졌습니다.
구치소 앞에는 100여명의 시위대가 몰려 들었는데, 경찰관이 확성기를 들고 "마두로가 시설 안으로 들어갔다"고 알리자 시위대는 베네수엘라 국기를 흔들며 환호하기도 했습니다.
마두로 대통령 부부는 마약 테러, 코카인 수입 공모 등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미국이 테러 조직으로 지정한 콜롬비아의 옛 반군조직, 마약 카르텔과 연계해 수천 톤의 코카인을 미국으로 반입했다는 겁니다.
미국 법무부는 마두로 대통령과 그의 부인, 아들, 베네수엘라 내무장관 등 가족과 측근도 기소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마두로 대통령은 다음주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 법정에 설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 정경윤 / 영상편집: 정용희 / 제작: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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