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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임해나-권예, 올림픽 출전권 획득…"연기 즐기고싶어"

피겨 임해나-권예, 올림픽 출전권 획득…"연기 즐기고싶어"
▲ 4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80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아이스댄스 프리댄스에서 임해나-권예 조가 연기를 펼치고 있다.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임해나-권예 조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연기 자체를 즐기겠다고 밝혔습니다.

두 선수는 오늘(4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80회 전국남녀 피겨 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아이스댄스 프리댄스에서 기술점수 61.24점, 예술점수 49.58점을 합쳐 총점 110.82점을 받았습니다.

임해나-권예는 리듬 댄스 점수 77.47점을 합해 최종 점수 188.29점을 기록했습니다.

국가대표 선발전 아이스댄스 종목에 유일하게 출전한 두 선수는 1, 2차 선발전 합산 점수 상위 한 팀에 주는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경기 후 만난 임해나는 "어렸을 때부터 꿈꾸던 목표를 이뤄 행복하다"며 "올림픽 개막 전까지 기술 요소를 보완해 최고의 연기를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올림픽을 처음 출전하는 만큼 구체적인 성적보다는 연기 자체를 즐기고 싶다"며 "밀라노 올림픽뿐만 아니라 2030 알프스 올림픽까지 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경험을 쌓고 성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권예는 "한국을 대표해 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는데, 매우 감격스럽다"며 "올림픽 무대에선 개인 최고점을 넘어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두 선수는 주니어 시절인 2021-2022시즌부터 한국 피겨 아이스댄스 간판으로 각종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보였습니다.

임해나는 캐나다에서 태어나 한국과 캐나다 이중 국적을 가졌고, 중국계 캐나다 국적을 가진 권예는 올림픽 출전을 위해 2024년 12월 법무부 특별 귀화로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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