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신인 강성욱
프로농구 수원 kt가 신인 강성욱의 17점 맹활약을 앞세워 고양 소노를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kt는 오늘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소노에 76-62로 크게 이겼습니다.
3연승을 달린 6위 kt는 14승 14패로 5할 승률을 맞추며 상위권을 향해 잰걸음을 했습니다.
소노는 그대로 7위(10승 18패)에 머물렀습니다.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8순위로 kt의 지명을 받은 강성욱은 이날 개인 프로 최다인 17점을 올리고 3어시스트 2스틸을 곁들이며 펄펄 날았습니다.
강성욱이 이날 던진 3점 3개 모두가 림을 통과했습니다.
kt는 강성욱과 한희원의 외곽포를 앞세워 성큼성큼 달아나더니 45-34, 두 자릿수 격차를 만들며 전반을 마쳤습니다.
3쿼터 중반엔 6분 동안 소노의 득점을 2점으로 묶고 아이재아 힉스와 하윤기의 득점, 문정현의 3점 등으로 60-41, 19점 차까지 달아났습니다.
소노는 4쿼터 허슬 플레이를 펼치고 3점까지 두 방 꽂아 넣은 케빈 켐바오 덕에 격차를 10점까지 좁혔으나 그뿐이었습니다.
kt는 3분여에 힉스의 덩크와 하윤기의 득점으로 급한 불을 껐습니다.
이어 강성욱이 연속 득점을 올려 소노의 추격 의지를 꺾어버렸습니다.
힉스는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19점을 올리고 리바운드 6개를 잡아냈습니다.
소노에서는 네이던 나이트가 18점 9리바운드로 분투했습니다.
소노는 3점 성공률 22%, 야투 성공률 37%에 그쳐 부상으로 이탈한 이정현의 빈자리를 실감했습니다.
울산 동천체육관에서는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홈팀 울산 현대모비스의 막판 맹렬한 추격을 따돌리고 79-77로 이겼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68-58로 앞선 채 맞은 4쿼터 현대모비스 서명진의 내외곽을 가리지 않은 신들린 득점포에 흔들리더니 종료 1분여에는 2점 차까지 쫓겼습니다.
직전 두 경기에서 연속으로 1점 차 역전패를 당한 악몽이 되살아나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현대모비스 박무빈이 마지막에 시도한 레이업이 림을 외면하면서 한국가스공사가 쾌재를 불렀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현대모비스와 공동 9위(9승 19패)가 됐습니다.
현대모비스는 홈 8연패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습니다.
샘조세프 벨란겔이 홀로 32점을 쓸어 담으며 한국가스공사의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서명진은 20점 7어시스트로 활약했으나 패배에 웃지 못했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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