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현지시간) 라파 검문소 깜짝 방문한 앤젤리나 졸리
할리우드 배우이자 영화 제작자인 앤젤리나 졸리가 현지시간 2일 가자지구 라파 검문소를 깜짝 방문했습니다.
AFP통신은 졸리가 같은 날 라파 검문소의 이집트 측을 찾아 적신월사 관계자와 인도적 지원 물자를 운반하는 운전사들과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졸리는 이집트로 이송된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부상자들의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또 인도적 지원 물자 전달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도 살펴봤습니다.
졸리는 유엔아동기금 친선 대사이자 전 유엔난민기구 특별대표입니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은 전날 수십 개 인도주의 구호단체의 가자지구와 요르단강 서안 접근을 제한하는 새 규정을 발효했습니다.
새 규정에 따라 구호단체 직원들은 개인정보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올해 1월 1일부터 자격이 정지되고, 60일 안에 활동을 중단해야 합니다.
이 규정을 충족하지 못한 단체는 옥스팜과 국제구조위원회, 액션에이드, 국경 없는 의사회, 노르웨이난민위원회 등 모두 37곳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이집트와 요르단, 아랍에미리트,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아랍·이슬람 8개국은 이스라엘에 유엔과 비정부기구의 가자지구와 서안 지역 내 지속적인 활동을 보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8개국 외무장관은 공동성명을 통해 가자지구의 인도적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