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
외환 당국이 올해 3분기(7∼9월)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약 17억 달러를 순매도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31일) 공개한 '2025년 3분기 외환 당국 순거래'에 따르면 외환 당국은 올해 3분기 시장 안정을 위해 17억 4천500만 달러를 순매도했습니다.
외환 순거래액은 2024년 3분기에 1억 9천200만 달러 순매수였으나 4분기 이후로 네 분기에 걸쳐 총 약 93억 달러 순매도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해 4분기부터 본격 상승해서 올해는 주간거래 종가 기준 연평균 1,422.16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3분기 중에는 지난 6월 말 1,350원에서 9월 말 1,402.9원으로 올랐습니다.
한은과 기획재정부는 2019년 3분기부터 분기별로 외환 당국의 달러 총매수와 총매도의 차액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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