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성기 씨가 급격한 건강 악화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속사 측은 오늘(31일) SBS에 "안성기 씨가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병원에 이송돼 현재 의료진 조치하에 치료를 받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확한 상태 및 향후 경과에 대해서는 의료진의 판단을 토대로 확인 중에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안성기 씨는 앞서 어제 오후 4시쯤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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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무요원 부실 근무 의혹을 받는 그룹 '위너'의 송민호 씨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서부지검은 어제 송 씨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하고, 송 씨의 근무 태만을 알고도 방조한 혐의로 마포주민편익시설 책임자 이 모 씨도 함께 재판에 넘겼습니다.
송 씨는 2023년 3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마포구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면서 제대로 출근하지 않고 업무를 게을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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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1월 전국의 주택 매매 거래량은 총 6만 1천407건으로, 전월 대비 11.9% 감소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 신고 건수는 총 4천395건으로 60.2% 감소했습니다.
서울은 10·15 대책으로 전국이 규제 지역으로 지정됐고, 아파트는 토지거래허가구역까지 '삼중 규제'로 묶이면서 거래가 급감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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