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9일 남포시 용강군병원과 지방공업 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0일 보도했다.
북한이 남포시 룡강군 병원과 공장 준공으로 '지방발전 20×10(20승10) 정책' 2년 차 과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방발전정책의 두 번째 해 과업이 룡강군 병원과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으로 빛나게" 마무리됐다며, 김정은 총비서 참석 하에 어제 준공식이 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정은은 "사회주의 건설의 전면적 발전을 보다 앞당길 수 있는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았다"며 "2025년은 지방발전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현실로 더욱 명백히 실증한 역사적인 해로 기록될 것"이라고 자평했습니다.
김정은은 매년 20개 시, 군에 현대적인 경공업 공장들을 건설해 10년 안에 지방 주민들의 물질문화 생활 수준을 한 단계 발전시키겠다는 이른바 '지방발전 20×10(20승10) 정책'을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올해부터 병원과 주민 편의시설 건설로 건설 대상을 확대한 상태입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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