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안남도 은산종이공장 준공식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진행되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평안남도 은산종이공장 준공식에 참석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평안남도 은산군에 건설된 종이 공장 준공식이 어제 진행됐다면서, 김정은이 참석해 준공 테이프를 끊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정은은 은산종이공장이 "다른 도들에서도 종이공장을 자체로 건설할 수 있는 본보기적인 경험"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당 중앙이 종이공업을 각 도별로 창설하도록 한 것은 건설에서의 최량화, 최적화의 원칙을 구현하고 지방의 현 실태와 경제적 잠재력을 정확히 반영한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지방발전 정책의 일환으로 종이공장 준공에도 착수한 상태입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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