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27일 오후 11 시5분 타이완 이란현 동쪽 해역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타이완 교통부 중앙기상서가 발표했습니다 진원 깊이는 72.8㎞, 진앙은 이란현 정부청사에서 동쪽으로 32.3㎞ 지점입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진은 수도 타이베이를 포함한 타이완 전 지역에서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타이완 소방 당국은 지진 발생 후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진 발생 뒤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습니다.
또 세계 최대 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TSMC는 모든 시설의 안전시스템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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