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 이민지
여자 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청주 KB를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우리은행은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홈팀 KB에 68대 66으로 이겼습니다.
4연승 뒤 2연패에 빠졌던 우리은행은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시즌 6승째(7패)를 올렸고, KB는 3연승이 끊기며 7승 5패가 됐습니다.
프로 2년 차인 19살 기대주 이민지가 3점슛 9개 등 29점을 터뜨렸고, 간판스타 김단비는 10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습니다.
이민지의 3점슛 9개는 우리은행 소속 선수의 역대 한 경기 최다 기록입니다.
1999년 삼성생명 소속의 왕수진이 작성한 한 경기 역대 최다 3점 기록(11개)에는 2개가 모자랐습니다.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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