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진 뉴욕증권거래소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성탄절 하루 전에도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다우 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종가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동부시각 24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8.75포인트(0.60%) 오른 48,731.16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이날 미국 증시는 성탄절을 앞두고 낮 1시에 조기 폐장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22.26포인트(0.32%) 상승한 6,932.05, 나스닥종합지수는 51.46포인트(0.22%) 오른 23,613.31에 장을 마쳤습니다.
S&P500 지수는 장 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종가 기준으로도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다우 지수도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증시 강세로 본격적인 '산타 랠리'에 시동이 걸렸다는 기대도 나옵니다.
'산타 랠리'는 통상 한 해의 마지막 5거래일과 새해 첫 2거래일 사이에 발생하는 강세 현상을 가리킵니다. 이 기간 S&P500의 평균 상승률은 1.3%였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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