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더니 정말인 것 같네요.
일본의 한 시니어 e스포츠 대회에서 무려 92세 여성이 우승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유명한 격투 게임이죠. 우리나라에서도 푹 빠진 분들 많으실 텐데요.
연신 현란한 기술과 움직임으로 상대를 제압해나가는 모습이 감탄을 자아냅니다.
일본에서 열린 e스포츠 토너먼트 대회 현장입니다.
해당 대회는 65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연 2회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는데요.
이번 우승은 무려 92세의 할머니가 차지했습니다.
번개 같은 판단력과 안정적인 콤보 공격 덕분이었다는데, 일본을 넘어 해외에서도 극찬이 쏟아졌다고 하네요.
무려 92세의 나이에 e스포츠 무대 정상에 오른 할머니!
게임이 젊은 층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사실을 제대로 입증했네요.
(화면출처 : X @GameEels, @Dexerto, @Rakitancom, @Stylto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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