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전 대통령(왼쪽)과 명태균 씨
김건희특검이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로부터 불법 여론조사를 받은 혐의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특검팀은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구속 상태인 윤 전 대통령을 추가 기소하고, 명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윤 전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공모해 2021년 6월∼2022년 3월까지 명 씨로부터 총 2억 7천만 원 상당의 여론조사 58회를 무상 제공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명 씨는 불법 여론조사를 제공한 혐의를 받습니다.
김 여사는 앞서 지난 8월 29일 윤 전 대통령과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 돼 다음 달 28일 1심 선고를 앞두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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