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매불쇼'와 '장사의 신'으로 알려진 은현장이 연말을 맞아 총 3억 5천만 원 규모의 사회 기부를 예고했다.
매불쇼는 최근 커뮤니티를 통해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 11개월간 시청자들이 보내준 슈퍼챗 약 1억 7천만 원과 출연자 은현장 씨의 기부금 1억 5천만 원 등을 더해, 총액을 전액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기부 대상은 4곳의 후보 가운데 시청자 투표로 선정된 2곳이며, 득표 1위에는 60%, 2위에는 40%를 배분한다는 계획이다. 투표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매불쇼는 "슈퍼챗 후원금은 운영비나 비용을 제외하지 않고 전액 기부된다. 내년에도 전액 기부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부 후보에는 루게릭병 등 희귀질환 치료 지원, 발달장애·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쉬운 글·콘텐츠 지원, 소아암 환아 및 가족 쉼터·치료비 지원, 자립준비청년과 한부모 가정 지원 등이 포함됐다.
매불쇼 측은 "시청자들의 마음이 가장 잘 닿을 곳에 전달되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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