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부산 동구 해양수산부 청사에서 현판식을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23일) 부산 동구 해양수산부 청사에서 열린 개청식에 참석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이 대통령 외에도 박형준 부산시장, 시민 대표 등 지역 인사와 해양수산 종사자 등 50여 명도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개청식 축사에서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은 대한민국이 국토와 바다를 더 넓게 쓰는 나라로 나아가겠다는 국가균형발전을 향한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라며 "북극항로시대를 부산이 앞장서서 열어갈 수 있도록 정부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수부 부산 이전'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로 동남권에 해양수산 관련 행정·사법·금융·산업 기능을 집적함으로써 해양 수도권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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