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진영
가수 홍진영이 불법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른바 '주사이모' 이모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자, 해당 인물과는 친분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홍진영 소속사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는 오늘(23일) 전날 공개된 사진에 대해 홍진영이 '사랑의 배터리' 이후 '부기맨' 활동 당시 촬영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햇수로 따지면 약 12년 전 한 병원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추측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소속사는 사진을 확인한 홍진영이 촬영 시점이 너무 오래돼 함께 찍은 이씨에 대한 기억도 전혀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홍진영은 가수 활동을 하며 다양한 상품과 브랜드, 병원 등에서 협찬 인증 사진 요청을 받아 여러 차례 촬영해 왔고, 해당 병원 방문 역시 오래전 일이라 기억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는 이씨와 홍진영이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팔로우 관계도 아니며 개인적인 친분도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연예계에서는 최근 박나래를 시작으로, 그룹 샤이니의 키, 먹방 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 등 여러 스타가 의료인 면허가 없는 이씨에게서 불법 의료 서비스를 받았다는 논란에 휘말리며 잇따라 활동을 중단한 상황입니다.
(SBS 디지털뉴스부/사진=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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