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EXO)가 멜론 뮤직 어워드 무대를 통해 여전한 존재감을 입증한 데 이어, 내년 1월 컴백 쇼케이스로 팬들과 만난다.
엑소는 내년 1월 19일 오후 6시 정규 8집 REVERXE를 발매해 총 9곡의 음원을 공개한 뒤, 오후 7시 30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컴백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엑소는 정규 8집 수록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이고, 앨범 제작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전하며 약 2년 6개월 만의 컴백을 팬들과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앞서 엑소는 지난해 12월 열린 멜론 뮤직 어워드 무대에 올라 신곡 'Back It Up'을 처음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대규모 군무로 구성된 무대는 현장 관객은 물론 후배 아티스트들의 '떼창'을 이끌어내며 여전한 저력을 과시했다. 이 밖에도 'Monster', '전야', 'Love Shot', '으르렁' 등 대표 히트곡 무대를 연이어 선보이며 시상식의 분위기를 달궜다.
정규 8집 수록곡 'Back It Up'은 대담한 신스 브라스 사운드와 묵직한 808 베이스가 어우러진 댄스곡으로, 긴 어둠을 지나 가장 높은 곳에서 자신을 증명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멤버들과 40여 명의 댄서가 함께한 대규모 퍼포먼스 역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앨범은 멤버 세훈의 군 전역 후 첫 정규 앨범이자, 활동 종료를 알렸던 레이가 참여한 작품으로도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다만 현재 진행 중인 법적 분쟁의 영향으로 첸, 백현, 시우민은 이번 앨범 활동에 불참한다.
한편 엑소 정규 8집 'REVERXE'는 현재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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