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저희가 연속 보도한 쿠팡 김범석 의장의 노동자 사망 사건 은폐·축소 지시 의혹 등에 대해 쿠팡은 비위로 해고된 전직 임원의 주장일 뿐이라고 해명해왔습니다.
이 해명에 대해 이 전직 임원이 입장을 내놨습니다.
자신은 근로자로 인정되지 않아서 패소했을 뿐, 해고 소송 과정에서 자신의 비위에 대한 판단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망 노동자의 유족에게도 사건의 내막을 더 일찍 알릴 방법을 찾지 못해 죄송하다고 전했습니다.
쿠팡 측은 해당 임원의 직원 학대 행위 등이 증거로 채택됐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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