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백종원, 곽도원 씨가 최근 예능과 드라마로 얼굴을 드러냈는데, 두 사람을 향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엇갈렸습니다.
원산지 표시와 농지법 위반 등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최근 요리 예능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프로그램이 제작 중이던 때 백 대표를 둘러싼 여러 논란이 터졌지만, 판단은 시청자가 하는 거라며 공개됐습니다.
재미있다는 반응과 함께 백 대표가 누군가의 요리를 심사한다는 게 불편하다는 등의 지적이 나왔습니다.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이던 곽도원 씨의 드라마도 공개됐습니다.
2022년 촬영을 마쳤지만 곽도원 씨의 음주운전 적발로 무기한 연기된 뒤 3년 만에 빛을 보게 된 것입니다.
드라마 공개 뒤 곽도원 씨는 사과문과 함께 활동 재개도 알렸는데, 시청자들은 고생한 제작진과 배우들을 고려하면 공개하는 게 맞다는 반응과 음주운전은 큰 문제인데 너무 쉽게 복귀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으로 엇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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