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전 대통령
김건희 특검팀이 오늘(20일) 오전 10시 윤석열 전 대통령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윤 전 대통령은 명태균 씨로부터 무상으로 2억 7천만 원 상당의 여론조사를 받은 혐의와, 김상민 전 부장검사의 공천 등에 관여하고 그 대가로 고가 그림을 받은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을 대상으로, 김 여사가 서희건설 측으로부터 반클리프 목걸이를,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으로부터 금거북이 등을 받고 '매관매직'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추궁할 예정입니다.
김 여사에게 뇌물 혐의를 적용하기 위해선 공직자인 윤 전 대통령이 알고 있었는지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한편, 김건희 특검은 오는 28일에 수사 기간이 종료되기 때문에 윤 전 대통령 소환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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