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IBK기업은행이 날카로운 서브 폭격을 앞세워 페퍼저축은행을 꺾고 4위로 도약했습니다.
김수빈의 서브에이스로 첫 세트를 따낸 기업은행은 2세트에서 말 그대로 서브 폭격을 날렸습니다.
킨켈라가 예리한 서브로 득점을 올리더니 이주아도 무회전 서브로 상대 리시브를 흔들어 득점했고, 육서영과 최정민은 코트 빈 곳으로 정확히 공을 날려 서브 에이스를 터뜨렸습니다.
6명의 선수가 8개의 서브에이스를 기록한 기업은행은 페퍼저축은행을 완파하고 4위로 도약했습니다.
남자부 OK저축은행은 풀세트 접전 끝에 우리카드를 꺾고 홈 5연승과 함께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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