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검찰이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의 배후 의혹을 받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 신혜식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반려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가 앞서 지난 12일 특수건조물침입교사 등 혐의로 전 목사와 신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보완수사를 요구하며 영장을 돌려보낸 것입니다.
경찰은 보완수사를 거쳐 구속영장을 재신청할 계획입니다.
전 목사와 신 대표는 신앙심을 내세워 심리적 지배를 하고 측근과 보수 유튜버에게 자금을 전하는 등 지난 1월 서부지법 폭동 사태를 부추긴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그간 서부지법 사태와 관련한 혐의를 전면 부인해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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