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16일) 오전 열린 자신의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 재판에서 "(계엄 이후)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들어가서 특전사 요원 90여 명이 폭행당하는 상황이었다고 얘기하는데 국가 공권력이 의원들의 해제 결의 방해할 상황이었다면 그거 하나 못 했겠느냐"며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국회 문 곳곳에 구멍이 많아서 문을 타고 넘어가는 걸 경찰관들이 궁둥이 받쳐주는 걸 많이 보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쏟아낸 반론, 직접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구성 : 신정은, 영상편집 : 소지혜, 디자인 : 이수민, 제작 :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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