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과 캄보디아 간 무력 충돌이 계속되는 가운데 캄보디아 측에서 태국군 수뇌부를 겨냥해 전통 주술 의식을 행하는 영상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전통 복장의 사람들이 태국군 고위 인사로 추정되는 군복 차림 인물의 사진 앞에서 불을 지르며 의식을 치릅니다.
이 영상은 캄보디아 주술사들이 태국 참모총장에게 주술을 걸고 있다는 설명과 함께 소셜미디어에서 확산했는데요.
태국군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효과를 노린 심리전인 걸까요?
캄보디아에서 전통 주술이란 단순한 미신이 아니라 일상 깊숙이 뿌리내린 문화라며 일각에서는 절박한 심정의 표현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주술과 저주라니, 실제 믿음에서 비롯된 행위인지는 알 수 없으나 첨단 무기로 싸우는 현대 전쟁에서 참 보기 드문 모습이기는 하네요.
(화면출처 : X @TridentxIn, @Alchon_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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