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AI로 생성한 가짜 의사를 내세우거나, 일반 식품을 유명 의약품인 것처럼 속여 광고한 판매업체 16곳을 적발해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식약처 점검 결과, 적발된 업체 중 12곳은 AI로 만든 전문가 영상을 이용해 "방광염이 완치된다"거나 "비만치료제 위고비와 작용 기전이 같다"는 식으로 허위 광고를 해 84억 원어치를 판매했습니다.
나머지 4곳은 일반 식품에 비만치료제나 ADHD 치료제인 '콘서타', 여드름 약인 '이소티논'과 유사한 이름을 붙여 30억 원 상당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식약처는 해당 게시물 190여 건의 접속을 차단하는 한편, "적발된 제품은 모두 효능이 검증되지 않은 일반 식품"이라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AI 생성' 가짜전문가 영상 등 활용 부당광고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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