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 동탄산단 공장 화재 현장
오늘(15일) 오전 10시 23분쯤 경기 화성시 방교동 동탄일반산업단지 내 한 공장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작업자 3명이 가벼운 화상을 입어 치료받고 있습니다.
현장에 있던 다른 작업자 약 30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습니다.
공사 중인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소방관 등 8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이어 신고 40여 분만인 오전 11시 6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화재로 인한 연기가 다량 발생하자 현장과 인접한 오산시는 오전 10시 50분쯤 재난문자를 보내 인근을 지나는 주민들과 차량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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