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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SOFA 합동위 개최..미군시설 보호·환경관리 등 논의

한미, SOFA 합동위 개최..미군시설 보호·환경관리 등 논의
▲ 한미 SOFA 합동위원회

제205차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가 경기도 평택 캠프 험브리스에서 개최됐습니다.

외교부는 어제(12일), 홍지표 외교부 북미국장과 데이비드 아이버슨 주한미군 부사령관이 각각 한국과 미측 합동위원장으로 양측을 대표 합동위에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는 미국 군사시설의 보호, 민군관계, 환경 관리, 출입국 등 동맹 현안에 대해 2023년 11월 204차 합동위 이후 2년간 이뤄져 온 양측 간 활발한 소통을 확인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또, 주한미군 기지 이전 및 반환에 대한 SOFA 채널 협의를 신속하게 추진하는 데에도 합의했습니다.

양측 합동위원장은 SOFA가 한미동맹의 핵심적 요소임을 강조하며, SOFA 현안 관련 긴밀한 협의를 지속해가기로 했습니다.

(사진=외교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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