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캣츠아이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 캣츠아이가 틱톡이 선정한 '올해의 글로벌 아티스트' 1위에 올랐습니다.
틱톡의 연말 결산 보고서 ('Year In Music')에 따르면 캣츠아이는 올 한 해 틱톡에서 3백억 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했고, 이들의 음악을 사용한 콘텐츠도 1천2백만 건 이상 생성됐습니다.
캣츠아이는 올해 대표곡 Gnarly (날리)와 Gabriela (가브리엘라)로 큰 인기를 얻었고, 미국 의류 브랜드 GAP (갭)과 함께한 'Better in Demim' (베터 인 데님) 캠페인도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챌린지 열풍을 몰고 왔습니다.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젝트를 통해 결성된 캣츠아이는 지난해 6월 미국에서 데뷔했으며, 내년 2월 1일 열리는 68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신인상과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의 후보에 올라 있습니다.
(사진=하이브 레이블즈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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