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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1원 하락…1,470원대 초반

원/달러 환율 1.1원 하락…1,470원대 초반
▲ 엔화와 달러화

원/달러 환율은 오늘(12일) 소폭 하락해서 1,470원대 초반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18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는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1.1원 내린 1,471.9원입니다.

환율은 0.1원 내린 1,472.9원에서 출발해 1,470∼1,473원에서 등락하고 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44% 내린 98.32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0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낮추기로 했습니다.

미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은 올해 2분기(9∼11월) 매출액이 시장 예상치(162억 1천만 달러)보다 낮은 160억 6천만 달러라고 발표해 인공지능(AI) 산업 거품론을 다시 촉발했습니다.

그러나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46.26포인트(1.34%) 오른 48,704.01에 거래를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시각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6.01원입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2.41원 상승했습니다.

엔/달러 환율은 0.31% 내린 155.6엔입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천100억 원대를 순매도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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