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65]
이번 달 초 수출이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작년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은 206억 달러, 작년보다 17.3% 늘었습니다.
작년보다 하루 많아진 조업일수 8.5일을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4억 2천만 달러, 3.5% 증가했습니다.
주력 품목인 반도체는 45.9% 급증하며 전체 수출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수출 비중은 25.6%로 5%포인트 확대됐습니다.
석유제품은 23.1%, 무선통신기기는 25.1% 증가한 반면, 승용차는 5.7%, 선박은 47.7% 줄었습니다.
대상국별로는 중국 12.9%, 베트남 35.8%, EU 2.6%, 대만 15.2% 증가했습니다.
미국 수출은 3.2% 감소했고, 일 평균 기준으로는 14.6%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수입은 206억 달러, 8% 늘었습니다.
반도체와 기계류는 각각 20.8%, 12.8% 증가했고, 원유와 가스는 11% 넘게 감소했습니다.
*이 기사는 AI 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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