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함께 올해 K-푸드 수출 확대를 집중적으로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기관은 전국 20여 곳을 대상으로 수출 통관 단계에서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출 바우처 사업과 연계해 검사와 홍보를 지원했습니다.
특히 중국 해관총서와 대만 식약서, 싱가포르 식품청 등 주요 수입국 공무원을 초청해 인적 교류를 진행하고, 국내 기업과 직접 만나는 설명회를 열어 각국의 안전 기준과 통관 요건 등을 안내했습니다.
식약처는 그 결과, 올해 15개 업체가 17개 제품에 대해 88만 달러, 우리 돈 약 12억 원 상당의 수출 계약을 새로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앞으로도 수출국 규제 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통관 단계 기술 지원을 고도화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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