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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지방대학 육성 추진단 출범…"국가균형성장 성장 기여"

교육부, 지방대학 육성 추진단 출범…"국가균형성장 성장 기여"
▲ 교육부

교육부가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지방대학 육성 추진단'을 구성하고 오늘 첫 회의를 엽니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이 단장을 맡은 추진단은 총괄 분과와 5개 세부 분과로 운영됩니다.

총괄 분과에는 교육계와 국가교육위원회, 연구계 전문가 14명이 참여하며, 세부 분과는 특성화 연구대학과 인공지능 교육, 글로벌 교육 등 5개 분야로 나뉩니다.

이는 지난 10월부터 운영해 온 거점국립대와 교육부 간 태스크포스를 재편한 것으로, 추진단은 연말까지 과제를 검토한 뒤 내년에 구체적인 개선책을 제안할 계획입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거점국립대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5극 3특' 전략산업과 연계된 학부와 대학원, 연구소를 패키지로 육성해 국가균형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극 3특'은 수도권 등 5대 초광역권과 강원·전북 등 3대 특별자치도로 나눠 지역 맞춤형 성장을 추진하는 이재명 정부의 국가 균형발전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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