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노조 조합원들이 지난 2일 서울역 광장에서 총파업 예고 기자회견을 연 모습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노사가 오늘(11일) 오전 7시 성과급 정상화 등에 대해 잠정 합의를 도출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오전 예정됐던 파업은 유보됐고 모든 열차가 정상 운행됩니다.
성과급 정상화 안건과 관련해 정부는 절차를 거쳐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통해 해결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지하철 9호선 일부 구간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의 임금 단체협약 협상도 오늘 새벽 타결됐습니다.
노조는 오늘로 예고됐던 파업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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