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통일교로부터 금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오늘(11일)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뉴욕 방문을 마치고 오늘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전 장관은 취재진과 만나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고 말했습니다.
전 장관은 해당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없었다고 강하게 부인하면서도, 허위 사실에 근거한 것이지만, 해수부와 이재명 정부가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사의 표명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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