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노사가 총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둔 오늘(10일) 본교섭을 벌였지만 결렬됐습니다.
이에 따라 철도노조는 내일 오전 9시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사는 오늘 오후 3시부터 본교섭을 벌였으만, '성과급 정상화' 안건이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상정되지 않으면서 결렬됐습니다.
국토부는 총파업 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광역전철과 KTX에 동원 가능한 대체인력을 집중 투입해 열차 운행률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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