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비례대표인 인요한 의원이 국회의원직을 사퇴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인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 반 동안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국회의원직을 떠나 본업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인 의원은 "희생 없이는 변화가 없다"며 "저 자신부터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본업에 복귀해 국민 통합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사퇴 이유를 밝혔습니다.
인 의원은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의 계엄 이후 지난 1년간 이어진 불행한 일들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극복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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