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과 좋아요가 대체 뭐라고 이렇게까지 하는 걸까요?
어린 아들을 이용해 황당한 영상을 제작한 러시아의 인플루언서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두꺼운 비닐로 된 가방에 아이가 들어있습니다.
아이의 엄마는 하나, 둘, 셋이라고 말한 뒤 흡입기로 가방의 공기를 빨아들이기 시작했고 아이가 비명을 지르고 나서야 흡입기 작동을 멈춥니다.
러시아의 한 여성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영상입니다.
10살 아들을 진공 포장 가방에 넣고 공기를 빨아들이는 영상을 올리며 아들이 집에만 있어 심심해해 이런 촬영을 했다고 설명했는데요.
내용을 접한 사람들은 명백한 아동 학대라며 강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논란이 계속되자 여성은 영상을 내렸지만 현지 경찰은 지역 아동보호기관과 함께 사건에 대해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X @QioH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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